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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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그대와' 이제훈, 죽음 목격한 후 지하철 못 탔다 '미래에 같히나?'

기사입력 2017.02.10 21:0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내일그대와' 이제훈이 미래에서 사라졌다.

1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그대와' 2회에서는 송마린(신민아 분)가 유소준(이제훈 분)을 쫓아 남영역 지하철을 타게 됐다.

이날 송마린은 유소준에게 받은 카메라를 돌려주기 위해 지하철을 탔다가 지하철 기둥에 서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유소준의 모습을 보게 됐다.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유소준과 눈이 마주치자 송마린은 그제서야 그가 7년전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러자 당황한 송마린은 그의 눈을 피해 고개를 숙여 버렸고, 지하철의 불이 꺼지는 순간 유소준은 사라져 버렸다.

이에 송마린은 유소준을 찾았지만 그는 어디론가 자취를 감춰버렸다. 그러자 그는 유소준에게 문자를 보내 "나만 혼자 살아 남은게 아니라서. 함께 살아줘서 너무 기쁘다. 남영역에서 만나자"라고 문자를 보냈다.

그러나 같은 시각, 미래로 가 자신의 죽음을 두 눈으로 목격하게 된 유소준은 재빨리 지하철 역으로 돌아왔지만 지하철의 문은 이미 닫힌 후였고, 지하철에 오르지 못해 사라져 버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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