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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2월 28일 전야개봉 확정…미리 만나는 휴 잭맨표 감성 액션

기사입력 2017.02.10 08:04 / 기사수정 2017.02.10 08:0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슈퍼히어로 영화 최초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되는 영화 '로건'(감독 제임스 맨골드)이 3월 1일 IMAX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2월 28일 전야 개봉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로건'이 3월 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울버린 시리즈 영화로는 최초로 IMAX 포맷 상영을 결정하며 기존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로건'만의 차별화된 분위기와 보다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으로 화제를 모으는 '로건'은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압도적인 액션과 조니 캐쉬의 'Hurt'를 배경음악으로 감성을 더한 '로건'의 티저 예고편은 엠파이어가 뽑은 2016년 최고의 예고편 1위에 선정됐고, 슈퍼히어로 영화 최초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하는 등 기대작으로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또 국내외 하이라이트 상영회 이후 쏟아지는 뜨거운 호평이 더해져 많은 팬들이 '로건'의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로건'의 주연 배우인 휴 잭맨은 "'로건'은 '엑스맨' 시리즈 사상 가장 사실적이고 인간적인 영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연출을 맡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도 "기존 슈퍼히어로 영화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차원이 다른 영화임을 강조해 마블 최초의 감성 액션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 분)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다.

17년 동안 9편의 작품에서 울버린을 연기한 휴 잭맨을 비롯해 '엑스맨' 시리즈 및 수많은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무게감을 더한 패트릭 스튜어트, 소년미와 남성미를 동시에 지닌 모델 출신의 배우로 전 세계 여심을 저격하는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보이드 홀브룩, 첫 영화 데뷔를 앞둔 다프네 킨 등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도 기대감을 더한다.

'앙코르'로 제63회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하고, '아이덴티티', '3:10 투 유마', '나잇&데이'로 깊이 있는 드라마부터 감각적인 액션까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3월 1일 개봉하며, 2월 28일 전야 상영을 통해 하루 먼저 만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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