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레이디 가가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팝가수 레이디가 가가가 그의 에이전트인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열애 중이라고 미국 매체 US 위클리, 피플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진행된 슈퍼볼 하프타임 퍼포먼스 전 레이디 가가의 에이전트 크리스티안 카리노가 레이디 가가의 왼쪽 뺨에 입을 맞추는 장면이 포착됐다. 레이디 가가는 현재 토미 힐피거의 패션쇼에 참석 중인데, 이 또한 토미 힐피거와 친한 크리스티안 카리노가 데려간 것이라고.
한편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 전 라이언 시크레스트와 인터뷰에서 사생활에 관한 질문을 받은 레이디 가가는 얼굴을 붉히고 즉답을 피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죽음을 불사한 공연을 선보인 이후 레이디 가가는 "모른다. 내가 연애 이야기를 안 하는 걸 알지 않느냐"며 "그리고 지금 의상과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난해 7월 배우 테일러 키니와 파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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