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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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미씽나인' 백진희, 최태준 연쇄살인 밝혀낼까

기사입력 2017.02.10 06:45 / 기사수정 2017.02.10 00:4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씽나인' 백진희가 최태준의 거짓 자백을 뒤집을 수 있을까.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8회에서는 최태호(최태준 분)가 태호항(태항호)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태호는 기자회견장에서 서준오(정경호)에게 살인 누명을 씌웠다. 최태호는 서준오가 윤소희(류원)를 죽였고, 다른 사람들을 위협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최태호는 "동료들을 구하지 못하고 저 혼자 살아 돌아와서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눈물로 사죄했다. 

라봉희(백진희)는 "아니에요. 서준오 씨, 아니에요"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조희경(송옥숙)과 오조사관(민성욱)은 라봉희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고, 라봉희는 끝내 직접 최태호를 찾아갔다. 라봉희는 "네가 어떤 새끼인지 무슨 짓을 했는지 사람들이 알게 될 거야"라며 따귀를 때렸다. 최태호는 "여기 무인도 아니고 서울이야. 뒤지고 없는 서준오 그만 찾고 앞으로 네가 살 길이나 찾아"라며 조롱했다.

특히 세 번째 생존자 태호항이 귀국했고, 그는 극도의 불안증세를 호소했다. 최태호는 오 조사관을 따돌리고 태호항을 만나 협박했다. 결국 태호항은 최태호의 말이 사실이라고 거짓 증언했다.

게다가 과거 신재현(연제욱)을 살해한 것도 최태호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앞으로 라봉희가 최태호의 악행을 밝혀낼 수 있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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