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장훈이 2016-17 국제빙상연맹(ISU) 종목별 세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축하 무대를 갖는다.
김장훈은 올림픽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강릉 오벌)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16-17 국제빙상연맹(ISU) 종목별 세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개회 축하 공연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이 선수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스트 이벤트’ 성격이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개회식 이후 김장훈이 무대를 장식한다”고 밝혔다.
종목별 세계선수권은 남녀 500·1000·1500m와 팀추월·매스스타트 그리고 남자 5000·1만m와 여자 3000·5000m가 치러진다.
한편 김장훈은 3.1절 특집으로 3월 중 기상이 허락되는 날을 잡아 독도에 링을 설치하고 대한민국 복싱 유망주들의 시합과 장정구, 유명우의 레전드 매치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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