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전여옥 전 의원이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꾼 새누리당에 돌직구를 날린다.
오는 14일 방송하는 채널A '외부자들'에는 새누리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꾼 자유한국당의 앞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당명에 나라 이름을 넣는 것 자체가 거부감이 든다"며 "자유한국당이 '자유착각당'이 될 수 있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결국 원하는 건 도지사, 국회의원이다"라며 자유한국당의 당명 교체에 대한 노림수를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 역시 "자유한국당이라는 당명으로 최대 30% 지지율을 못 넘을 것"이라며 보수의 재탄생을 위해 움직이는 자유한국당의 미래를 예측했다.
한편 '외부자들'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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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