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비욘드 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뚜레쥬르’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춘 유니폼을 디자인했다.
유니폼은 뚜레쥬르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를 바탕으로, 신선한 이미지와 높은 전문성을 강조하면서 새로워진 매장 분위기와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스타일로 디자인되었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뚜레쥬르만의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비욘드 클로젯의 위트 있는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새 유니폼을 완성했다. 뚜레쥬르의 브랜드 컬러인 잉글리시 그린 컬러를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했으며, 재킷의 자수 디테일과 체크 배색 및 팬츠의 사이드라인 디테일로 자칫 단정함만이 강조될 수 있는 유니폼에 감각적인 무드를 더했다.
고태용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뚜레쥬르의 새 유니폼은 지난해 4월 새로워진 뚜레쥬르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으며, 올해 전국 매장으로 확대 보급될 예정이다.
한편, 고태용 디자이너는 2008년 최연소 디자이너로 데뷔하여 주목받은 바 있으며 이후 다수 학교 교복 및 브랜드 유니폼뿐만 아니라 자동차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을 통해 패션에만 국한되지 않은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작업을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비욘드 클로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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