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감독 요아킴 뢰닝, 에스펜 샌드버그)의 슈퍼볼 특별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6일 오후 CGV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스페셜 론칭 영상이 CGV페이스북 페이지에서만 하루 만에 60만이 넘는 누적 조회수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영상을 감상한 예비 관객들의 공유 역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귀환을 기다리는 열기를 실감케 했다.
본 스페셜 론칭 영상은 한국 시간으로 같은 날 오전 전 세계 10억 명이 넘는 시청 인구를 자랑하는 슈퍼볼 경기 광고 시리즈에 노출되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어드벤쳐를 예고한 바 있다.
또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슈퍼볼 광고와 함께 슈퍼볼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슈퍼볼 특별 포스터는 캡틴 잭 스패로우의 클로즈업과,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카피로 이번 영화가 담을 어드벤쳐와 잭 스패로우가 처하게 될 또 다른 위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기존의 전설적 캐릭터는 물론 새로운 얼굴의 합류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역사에 남을 전설의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 역할을 맡은 조니 뎁이 시리즈를 든든하게 지키며 여기에 지난 편에 등장하지 않았던 윌 터너 역할의 올랜드 블룸이 복귀했다.
잭 스패로우와 막강한 대결을 펼칠 캡틴 살라자르 역할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하비에르 바르뎀이 맡아 스페셜 론칭 영상부터 강렬한 살기를 보여주고 있고, 카야 스코델라리오와 브렌튼 스웨이츠는 새로운 스토리를 풀어나갈 열쇠가 됐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흥행 미드 ‘마르코폴로’의 공동 연출과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던 요아킴 뢰닝과 에스펜 샌드버그 감독이 다시 손을 잡았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오는 5월 개봉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