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팝스타 마돈나가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쌍둥이 여아를 입양했다.
7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말라위 사법부 대변인이 마돈나가 두 아이의 입양허가를 얻었다고 밝혔다.
마돈나가 입양한 쌍둥이는 에스더와 스텔라라는 이름의 4세 여아들로, 아이들의 엄마가 일주일 만에 사망해 할머니의 손에 자라왔으며, 생활고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돈나는 지난 2006년 자선 단체 '레이징 말라위(Raising Malawi)'를 설립했으며, 같은 해에 데이비드 반다와 2009년 머시 제임스를 입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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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