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여자친구 엄지 "학생 벗어나는 게 낯설지만, 성숙해지겠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엄지(본명 김예원)가 졸업소감을 전했다.

여자친구 엄지는 7일 오전 서울 궁동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엄지는 "작년에 유주언니와 은하언니 졸업식에서 꽃다발을 건네주며 축하해줬었는데, 벌써 축하받는 입장이 됬다니 정말 신기하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살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학생의 신분이었었는데 이제는 졸업을 하고 학생의 신분을 벗어난다는게 참 낯설다. 많이 응원해주고 배려해준 학교 친구들과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이제 정말 어른이 된만큼 더 성숙하고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이돌 스타로는 여자친구 신비와 엄지, 방탄소년단 정국, 우주소녀 은서, 씨엘씨 장예은, 아이오아이 주결경, 모모랜드 나윤, 펜타곤 우석,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강예빈, 정은우 등이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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