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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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박서준, 왕 선언 후 김민준에 결투 제안

기사입력 2017.02.06 22: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화랑' 박서준이 김민준에게 결투를 제안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15회에서는 왕으로 나선 선우(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부여 태자 창(김민준)은 백성들을 볼모로 잡고, 화랑들 중 왕이 있다면 나오라고 협박했다. 삼맥종(박형식)이 나서려던 그때, 선우가 "내가 신국의 왕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남부여 태자 창은 "그대가 진정 신국의 왕인가. 그걸 어떻게 믿지"라고 물었고, 선우는 "믿지 않을 거면 찾지도 말았어야지"라고 응수했다.

이후 태자 창은 선우에게 "그대가 왕이든 아니든 상관없소. 왕으로 만들어서 내 밑에 무릎 꿇게 만들 테니까"라고 밝혔다. 이에 선우는 "태자면 태자답게 행동해라. 장차 남부여 왕으로 체면 세울 기회를 주지. 나와 겨룰 기회를 주겠다. 아니면 그쪽은 무기도 없이 온 화랑들을 죽인 잡배로 남겠지"라고 제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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