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빅뱅 탑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엑스포츠뉴스에 "탑이 별도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탑은 오는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이날 그룹 JYJ 김준수도 탑과 함께 입소할 예정이어서 국내외 취재진은 물론 글로벌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김준수 역시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빅뱅에서 최초로 군에 입대하는 탑은 지난해 의무경찰 홍보단 모집 시험에 합격해 의무경찰로서 병역의무를 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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