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박민수, 허정은 남친에서 연산군으로 변신 '귀요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민수가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매진아시아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MBC #역적 #비하인드컷 세자로 변신한 #박민수 #연산군이_이렇게_귀엽다니 #세상에_귀요미가_따로없네 오늘 오후 10시 본방사수는 필수!!”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수는 극 중 원자 이융(연산군 어린 시절)로 변신,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모습이 담겼다. 해맑은 표정으로 한껏 포즈를 취한 박민수는 폭군 연산군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는 귀여운 모습이다.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 박민수는 촬영이 시작되자 극 중 역에 몰입해 어른 못지않은 프로의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오 마이 금비’에서 극 중 금비 역인 허정은과 '케미'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은 박민수는 ‘역적’에선 극 중 훗날 연산군(김지석 분)의 어린 시절인 원자 이융을 맡아 연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주목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이매진아시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