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바둑 여제들이 바둑을 잘 두는 남자에서 섹시함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바둑 기사 최정과 오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박경이 "바둑을 잘 두는 남자에게서 섹시함을 느끼냐"고 질문하자 두 바둑 기사는 모두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경이 '응답하라 1988'에서 바둑기사 최택을 연기한 박보검을 언급하며 "그럼 박보검같은 분 있냐"고 묻자 바둑 여제들은 모두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정아는 "우리 훈련장에서 '미생'을 촬영했는데, 그때 본 임시완 씨 얼굴은 처음 보는 얼굴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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