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블로규' 규현이 믿고 봐도 되는 블로그를 구별하는 볍을 알려줬다.
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는 둘 만의 여행에 나선 안재현-규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규현은 서가에서 맛집을 검색하며 블로그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안재현은 "블로그를 믿는구나"라며 "광고 글이 많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규현은 "광고글에는 특징이 있다"고 광고 글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그는 어색한 인사가 있는 블로그와 쓸데없이 고퀄리티 사진이 많은 블로그는 광고 블로그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기 형식의 블로그는 믿어도 된다. 본인이 기록해놓으려고 블로그를 하는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세 개까지 글을 보면 이웃추가 하겠냐고 묻는 글이 뜬다"며 좋은 블로그를 두고두고 보는 법도 말했다.
이런 규현에게 안재현은 '블로규'라는 별명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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