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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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이주승, 이하나 父 살인 사건 목격자일까

기사입력 2017.02.05 22: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보이스' 이하나가 이주승이 목격자라고 확신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 6회에서는 황경일(이주승 분)을 다그치는 강권주(이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권주는 황경일이 아버지 유언을 언급하자 "너 그 소리 어떻게 알았어. 빨리 말해"라고 압박했다. 

이에 황경일은 "눈이 많이 내리던 밤이었다. 그런 날씨가 몰카 찍기에 좋다. 고급 수트로 빼입은 남자가 늙은 경찰을 패고 있더라. 끔찍하게 생긴 쇠공으로. 나도 미친놈이지만 그놈한텐 안 되겠더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강권주가 "그놈 얼굴 기억나?"라고 묻자 황경일은 "그럼요. 당연히 기억나죠. 두 눈으로 똑똑히 봤는데"라고 답했다. 강권주는 얼굴을 설명하라고 했지만, 그때 장경학(이해영)이 둘을 떼어놓았다.

무진혁(장혁)은 강권주에게 "왜 감정을 드러내고 그래. 아직 내부 공모자가 누군지 밝혀지지도 않았다"라고 말렸다. 강권주는 "황경일이 그날 사건 현장에 있었다. 그날 마지막에 남긴 말도 알고 있었다. 아빠와 나, 범인과 목격자. 목격자 만이 알 수 있는 마지막 유언 가은 거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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