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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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19일 만에 600만 돌파…현빈부터 윤아까지 '손글씨 감사인사'

기사입력 2017.02.05 10:49 / 기사수정 2017.02.05 11: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가 개봉 19일째인 5일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공조'는 5일 오전 10시 30분 600만(600만1370명,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5일째 100만, 개봉 10일째 200만, 개봉 12일째 300만, 개봉 13일째 400만, 개봉 15일째 500만 돌파에 이은 거침없는 흥행세다.

이는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개봉 19일째 600만 돌파, 최종 1281만1213명)과 같은 흥행 속도이자, '광해, 왕이 된 남자'(개봉 20일째 600만 돌파, 최종 1232만3555명)보다 빠른 기록이다. 



또 역대 1월 개봉 흥행작 '수상한 그녀'(개봉 21일째 600만 돌파, 최종 865만9340명), '베를린'(개봉 20일째 600만 돌파, 716만6513명)을 모두 제친 속도여서 시선을 모은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공조'의 주역인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장영남, 윤아는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600만 인증샷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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