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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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순이' 김혜선, 서강석에 눈물 사과 "미안해"

기사입력 2017.02.04 22:2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우리 갑순이' 김혜선이 서경석에게 사과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43회에서는 여시내(김혜선 분)가 금수조(서강석)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시내는 "그때 경찰서에서 많이 힘들었지. 미안해. 어려서부터 학교에서 도둑누명 썼다며. 엄마도 없이 가난하게 사니 다들 뭐만 없어지면 너 의심했다는 소리 들었어"라며 사과했다.

여시내는 "그런 줄도 모르고 가슴 아프게 해서 미안해. 남도 아니고 엄마라는 게 자식도 못 알아보고. 정말 미안해. 용서 안 해도 좋아. 네 마음 돌아설 때까지 기다릴게"라며 눈물 흘렸다.

이때 금수조는 뛰어드는 아이를 발견하고 차를 멈춰세웠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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