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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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을 높여요' 지창욱 "운동 마니아? 요샌 힘들어서 안해"

기사입력 2017.02.03 20:31 / 기사수정 2017.02.03 20:3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지창욱이 운동을 쉬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한 지창욱은 "영화 '조작된 도시'에서 3분 16초만에 살인마로 조작된 역할을 맡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3분 16초라는 시간 동안 많은 걸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컵라면도 먹을 수 있고, 노래 듣기도 가능, 양치도 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듣고 있던 DJ 조윤희는 "3분 16초 동안 푸쉬업은 얼마나 할 수 있는가"라고 물었고 지창욱은 "안 해봐서 모르겠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사실 운동을 굉장히 좋아해서 많이 했었다. 그런데 요즘은 힘들어서 잘 안한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조윤희는 "난 운동을 안한다. 운동을 많이 하면 빨리 늙을까봐 안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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