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의 미국 공연과 관련, MBC 측이 "미국 지사가 주관하는 공연"이라고 밝혔다.
3일 '복면가왕'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복면가왕'의 미국 공연은 MBC 본사가 아닌 미주 지사에서 주관하는 것이다. '복면가왕'의 제작진이 미국에서 공연을 여는 것은 아니다. 미주 지사의 별도 공연"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복면가왕'은 3월 11일 오전 10시 미국 뉴어크의 뉴저지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13일 낮 12시(이상 한국시각)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각각 공연을 연다"고 보도했다.
'복면가왕'은 마스크를 쓰고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채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2015년 4월 첫 방송해 2년 여간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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