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겠습니다' 이시언 "무명시절, 사인회 하던 정주리 부러웠다"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한 이시언이 무명시절에 느꼈던 설움에 대해 언급했다.

이시언은 최근 ‘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해 연기를 포기하고 옷 장사를 하며 생계를 꾸려나갔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시언은 “그 당시 일했던 가게에서 정주리의 사인회가 열렸다. 정주리가 팬들한테 사인해주는 모습이 그렇게도 부러웠다”고 말했다.

이에 MC 조세호가 “이 자리에서 이시언의 팬 사인회를 개최하자”라고 제안하면서 즉흥적으로 상황극이 펼쳐지기도 했다.

특히 게스트로 동반출연한 소녀시대 수영은 “오빠 저 3초만 쳐다봐주시면 안돼요?”라고 말하며 열성팬을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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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