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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레드벨벳, '루키' 스포부터 야자타임까지…또 다시 입덕완료(종합)

기사입력 2017.01.31 23:1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새 앨범 '루키'를 스포했다.

3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브이라이브 '레드벨벳 루키 카운트다운'이 진행됐다.

이날 레드벨벳 조이는 오프닝 MC로 나서 멤버들을 소개했다. 웬디, 슬기, 아이린, 예리는 조이의 소개를 받고 각각의 매력을 발산하며 각자의 자리에 착석했다.

이어 신보 '루키'를 스포하기 위한 레드벨벳 만의 토크타임이 펼쳐졌다. 레드벨벳은 새 앨범 수록곡을 미리 듣고 소개하는가 하면 휴대폰에 저장된 서로의 이름, 설 연휴 근황 등을 이야기하며 즐거워했다.

특히 아이린은 멤버들을 '똥강아지', '코알라' 등으로 저장했다고 밝혀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예리는 수록곡 '토크 투 미(Talk To Me)'를 좋아하는 노래라고 소개했고 조이는 '리틀 리틀(Little Little)'에 대해 안무가 정말 좋다며 안무가에 감사를 전했다.

레드벨벳은 앨범 스포를 해달라는 말에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도 오늘 처음 본다"고 즐거워했다. 또 재킷 사진을 보며 "정말 힘들고 긴 촬영이었다"고 회상해 사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 '루키' 무대에 대해서 레드벨벳은 역대급 퍼포먼스와 가창력이 담겼다고 밝혔다.

웬디는 "이번 안무가 무대 구성도 새롭고 신선하다. 또 무대 위 표정도 재밌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린과 슬기는 "가창력에도 중점을 뒀다"며 "라이브 연습을 할 때 정말 토할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레드벨벳은 야자타임을 하며 '흥드벨벳'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막내 예리는 언니들에 반말을 하며 귀여운 깍쟁이의 모습을 보였고 조이는 슬기와 웬디에 "방 좀 치우고 살아"라고 조언을 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타이틀곡 '루키'를 본격적으로 스포하기 전, 레드벨벳은 수록곡 '리틀 리틀'의 무대를 선사하며 한겨울 밤의 라이브 무대를 완성해냈다.

이어 슬기와 예리가 직접 타이틀곡 '루키'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경쾌하고 발랄한 후크송에 직접 포인트 안무 설명을 하던 레드벨벳은 "이 부분 말고도 곡 전체에 킬링파트가 정말 많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예리는 '루키'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을 루키로 비유한 곡이다. 정말 좋다"며 신곡에 대한 자부감을 드러냈다.

레드벨벳은 "하트 수가 2000만 개가 넘었다. 이 분위기 그대로 신곡에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레드벨벳은 2월 1일 0시 4번째 미니앨범 '루키'를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브이라이브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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