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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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김상중, 신은정 잃고 폭주했다 '이로운 충격'(종합)

기사입력 2017.01.31 23:0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상중이 신은정을 잃고 폭주했다.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2회에서는 아모개(김상중 분)가 금옥(신은정)을 읽고 폭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모개는 아기장사로 태어난 홍길동(이로운)을 자기 운명대로 살게 해 주고 식솔들을 지키고자 노비 신분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아모개는 조참봉(손종학)이 재물을 끌어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엄자치(김병옥)에게 자신을 사서 면천시켜 달라 제안했다.

엄자치는 아모개의 손을 잡기로 하고 조참봉에게서 아모개와 그의 식솔들을 모두 사기로 했다. 아모개의 뜻대로 일이 잘 풀려 가는가 싶었지만 조참봉 부인(서이숙)의 아모개가 숨겨둔 재물을 눈치 채고 계략을 꾸몄다.

홍길동은 어머니 금옥이 조참봉의 작은 아버지로부터 수난을 당하는 것을 보고 분노해 돌팔매질을 해 버렸다. 조참봉의 작은 아버지는 홍길동이 던진 돌에 상처를 입었다. 아모개는 군사들이 몰려오자 홍길동이 아니라 자신이 한 짓이라고 했다.

아모개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그동안 숨겨온 재물을 모두 조참봉에게 넘기고 집으로 돌아왔다. 금옥은 산통을 겪고 무사히 딸을 낳는 듯 했으나 끝내 눈을 감았다.

아모개는 소부리를 통해 이번 일이 조참봉이 꾸민 짓임을 알고 낫을 들었다. 아모개는 조참봉을 낫으로 죽였다. 홍길동은 피투성이가 된 아모개를 목격하고 놀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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