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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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박서준VS박형식 "고아라, 유일한 사람VS전부"

기사입력 2017.01.31 22:2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화랑' 박서준이 고아라는 자신의 전부라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14회에서는 아로(고아라 분)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선우(박서준), 삼맥종(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위기에도 밝게 웃는 아로를 보던 삼맥종은 "세상 어디에 갖다놓아도 살아남을 거야 네 누인. 그래서 내가 좋아하나"라며 "저 애를 두고 장난친 적 없어"라고 밝혔다. 

이에 선우가 "왜 아로냐"고 묻자 삼맥종은 "나한텐 유일한 사람이거든. 그래서 저 애가 절실하게 필요해"라며 아로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자 선우는 "그래. 근데 나한테 저 아인 전부다. 원해서도, 필요해서도 아냐. 내가 숨쉬고 살아있는 이유가 저 애니까"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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