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송선미가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에 내레이션으로 재능 기부했다.
송선미가 참여한 ‘나누면 행복 - 희망나누리 특집’은 경기도 시흥의 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서 살아가고 있는 민재와 동민이의 사연을 소개한다.
송선미는 친부모의 아동학대로 인해 뇌병변 장애 1급이라는 장애를 안고 살아가게 된 두 아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 송선미는 “하루 빨리 아이들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의도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녹음은 송선미의 차분하고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마무리 됐다.
송선미가 내레이션 한 ‘나누면 행복’ 305회는 2일 새벽 12시 5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