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트리플 엑스 리턴즈'(감독 D. J. 카루소)가 전 세계 32개국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거두며 2월 극장가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전설의 스파이 샌더 케이지(빈 디젤 분)가 전세계 흩어진 남다른 개성의 최정예 요원들을 소집해 '트리플 엑스' 프로젝트를 재결성해 판도라 박스를 되찾는 미션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불가리아, 콜롬비아, 프랑스, 독일, 그리스, 아이슬란드, 멕시코, 네덜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러시아, 스위스, 태국, 우크라이나, 튀니지,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알제리, 모나코, 모로코, 앙골라 및 전세계 총 32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트리플 엑스 리턴즈'의 화끈한 액션과, 미친 듯이 질주하는 속도감에 대한 놀라움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존재만으로 영화를 질주시키는 빈 디젤(San Francisco Chronicle), 빈 디젤을 위한 완벽한 세팅, 빈 디젤에 대한 완벽한 연출!(Tri-City Herald)처럼 영화의 육해공을 넘나드는 화끈한 액션을 모두 소화하며 영화를 이끈 빈 디젤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아드레날린이 가득 느껴지는 영화(NYC Movie Guru), 보는 동안 헬멧이 필요할 만큼 화끈하고 완전히 미쳤다! (Comic Book Resources) 등 해외 유력 매체들은 영화가 전해주는 액션의 쾌감, 배우의 열연, 엔터테이닝적인 요소 삼박자에 가장 뜨거운 갈채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시네마 스코어 등 해외 유력 평점 사이트에서도 A-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뛰어넘는 높은 평점으로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빈 디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어벤져스' 시리즈의 사무엘 L. 잭슨의 만남 그리고 '분노의 질주', '어벤져스' 시리즈를 탄생 시킨 제작진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 작품. 2월 8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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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