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육대' 그룹 여자친구와 B1A4가 양궁 남녀 금메달을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MBC 설 특집 '2017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2부에서는 양궁 남녀 단체전 결승 대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 양궁 단체전 예선에선 트와이스가 AOA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여자친구에 패했다. 러블리즈 역시 레드벨벳과의 대결에서 승리했지만, EXID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전통강호 여자친구와 EXID가 맞붙게 됐다.
결승에 오른 여자친구와 EXID. 마지막 2점차로 좁혀진 점수. EXID는 74점, 여자친구는 77점으로 지난 대회 우승자 EXID를 꺾고 금메달을 안았다.
다음은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 B1A4와 세븐틴의 대결. 버논의 두 번째 화살이 렌즈를 맞고 튕겨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B1A4가 안정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스누퍼 우성과 H.U.B 루이가 60m에서 남녀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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