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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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남자 에어로빅댄스 첫 선, 보이그룹의 열정

기사입력 2017.01.30 09:3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MBC ‘설특집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에어로빅댄스 종목이 첫 선을 보였다.

이른바 칼군무로 무장하고 노련미가 돋보이는 틴탑, 무대에서의 카리스마를 그대로 보여준 B.A.P, 고난도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한 세븐틴, 끼와 열정이 넘친 스누퍼, 최연소 그룹의 풋풋함으로 승부한 아스트로, 그리고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크나큰까지 어느 때보다도 화려한 라인업이 ‘아육대’ 에어로빅댄스에 떴다.

6팀 모두 연습실에서는 물론이고 다른 스케줄을 하면서도 틈이 날 때마다 안무를 연습하고 또 새로운 아이디어까지 계속 낼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동료 아이돌 스타들과 팬들이 경기 내내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종목인 에어로빅댄스에 나선 보이그룹들은 그동안 저마다 연습하면서 느낀 생각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풍성했다고. 걸그룹 AOA의 초아는 현장 리포터로 출격해 이들 보이그룹들로부터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냈다.

남자 에어로빅댄스는 마치 6편의 뮤지컬 작품을 보는 듯 각 팀마다 서로 다른 컨셉으로 예술적인 무대를 완성해 풍성한 볼거리를 완성했다.

이들의 본선 경기만이 아니라 연습장면 즉, 이들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해온 장면도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깜짝 반전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신설된 남자 에어로빅댄스에서는 과연 어떤 보이그룹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웃었을지 주목된다.

‘아육대’는 30일 오후 5시 15분부터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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