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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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피오, 동거인 김신영·홍진영 '들었다 놨다'

기사입력 2017.01.28 17:2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집주인 피오가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이며 방주인 누나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둘째 날에는 귀여운 악동의 모습부터 훈훈한 상남자의 매력까지 선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MBC 설 파일럿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집주인 피오가 변화무쌍한 매력을 폭발시키며 아침부터 놀람과 설렘으로 방주인 누나들의 정신을 쏙 빼놓는 모습이 공개된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집주인과 방주인의 관계로 만난 이들의 시트콤보다 재미있고 드라마보다 현실적인 동거 라이프를 통해 다양하고 리얼한 인간 관계의 소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진영, 김신영 두 방주인 누나들과 떠들썩한 동거 첫 날을 보낸 집주인 피오가 아침부터 방주인 누나들의 마음을 '들어다 놨다'하며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폭발시켰다.

동거 둘째날 피오는 김신영이 준비한 정체불명의 야채주스를 두고 벌어진 홍진영과의 실랑이에서 거실 바닥을 뒹굴며 떼를 쓰는 홍진영에게 "메롱~"하며 귀여운 악동 표정으로 약을 올리는가 하면, 김신영 몰래 주방에서 벌어진 대치 상황에서는 혹시 홍진영이 다칠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특히 자신에게 꼼수를 부리려는 홍진영에게 조용하고 낮은 목소리로 "진영, 그만"이라며 예상치 못한 말을 훅 던지며 상남자의 모습까지 보여준 것. 홍진영은 피오의 새로운 모습에 깜짝 놀란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고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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