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23
연예

'김과장' 남궁민 vs 준호, 입사 첫날부터 '극과 극'

기사입력 2017.01.26 22:3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남궁민과 준호가 입사 첫날부터 극과 극의 상황에 놓였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2회에서는 김성룡(남궁민 분)과 서율(준호)이 TQ그룹에 입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룡은 TQ그룹 경리과장으로 입사하게 된 첫날 편의점에서 윤하경(남상미)과 마주치게 됐다. 두 사람은 하나 남은 삼각 김밥을 집고는 티격태격했다.

윤하경은 편의점에서 나온 뒤 계속 김성룡이 따라오는 듯하자 회사 보안요원에게 김성룡을 쫓아내라고 했다. 김성룡은 변태로 오인 받아 출근 첫날부터 수난을 당했다.

김성룡은 신분확인이 된 후에야 회사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한 여직원이 엘리베이터를 타려는 김성룡에게 일반 사원이 타야 할 엘리베이터를 안내했다.

그때 TQ그룹 재무이사로 온 서율이 등장했다. 여직원은 서율을 임직원용 엘리베이터 앞으로 데려갔다. 김성룡은 서율이 탄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려다가 문이 닫히자 분해서 펄쩍 뛰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