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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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띠스타③] 조인성·공승연·서강준, 얼굴 천재들의 정유년 계획은?

기사입력 2017.01.28 09:01 / 기사수정 2017.01.26 19:2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최진실 이아영 기자] 2017년은 '붉은 닭의 해'라는 의미를 지닌 정유년(丁酉年)이다. 닭처럼 정열적으로 활짝 피어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본다. 연예계도 다르지 않다. 활발히 활동하며 사랑받고 있는 닭띠 스타들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해다.

1981년에 태어난 배우 조인성은 지난해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박완(고현정 분)의 연인 서연하로 출연했다. 적은 분량이었지만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시청자의 마음에 울림을 줬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더 킹'에서는 야망있는 검사 한태수 역을 맡아 묵직한 한 방을 보여줬다.

1993년생 배우 공승연은 SBS '육룡이 나르샤'부터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 현재 방영 중인 tvN '내성적인 보스'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으면서 차곡차곡 경험을 쌓는 중이다. 또 SBS '인기가요'와 tvN '먹고 자고 먹고-끄라비 편'을 통해 상큼하고 발랄한 여동생 같은 매력을 보여줘 사랑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1993년생 서강준은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호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는가 하면, tvN '안투라지'에서 차영빈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그뿐만 아니라 SBS '정글의 법칙 in TONGA'에서 솔직한 매력을 드러내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 조인성 (1981년 7월 28일생)

(1) 정유년에 이루고 싶은 소망은 무엇인가요.
드라마로는 많이 찾아뵀지만 영화로는 오랜만에 인사드렸는데, 앞으로는 더 많은 작품을 통해서 자주 인사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2) 올해 계획이 궁금해요. 
올해 초는 영화 '더 킹'에 집중하고 있고, 특별히 검토 중인 차기작은 없지만 향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엑스포츠뉴스 독자와 팬들, 대중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있다면?
2016년 한 해 열심히 달려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노력하신 만큼 올 한 해는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정유년이 될 거라 확신하고요,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공승연 (1993년 2월 27일생)

(1) 정유년에 이루고 싶은 소망은 무엇인가요.
-'내성적인 보스' 대박!!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기! 
-우리 가족 다 같이 여행가기! (아주 어렸을 때를 제외하고는 가족 모두 모여서 여행을 간 적이 없어요, 다들 바쁘고 여유도 부족했나봐요. 이젠 시간을 내어서 가족들과 여행 가고 싶어요. 이왕이면 해외여행!)

(2) 올해 계획이 궁금해요. 
-꾸준히 작품으로서 좋은 연기로서 보여주는 공승연 되기
-영화 도전! 
-외국어 배우기
-책 많이 읽기! (50권 목표)
-운동 열심히 하기

(3) 엑스포츠뉴스 독자와 팬들, 대중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있다면?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서 기억에 남는 메시지가 있어요~ 'Never give up!' 그리고 '지금 가지 않으면 절대 못 가니까' 라는 말인데요~ 2017년 저도 꿈을 가지고 이 말들을 새겨서 열심히 달릴 예정입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꿈을 향해 같이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도에도 파이팅해서, 뒤돌아봤을 때 가장 열정적이었던 한 해가 되기를!!


◆ 서강준 (1993년 10월 12일생)

(1) 정유년에 이루고 싶은 소망은 무엇인가요.
올해 작년과 같이 많은 작품으로 많은 분께 인사를 드리는 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2) 올해 계획이 궁금해요.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 제스스로도, 보시는 분들도 만족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3) 엑스포츠뉴스 독자와 팬들, 대중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있다면?
모든 분이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보다 올 한해 여러 가지로 더 따뜻한 일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다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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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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