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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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에서 온 미드필더' 호나우딩요, 첼시 이적?

기사입력 2008.03.29 00:30 / 기사수정 2008.03.29 00:30

황지선 기자

[엑스포츠뉴스=황지선/박재형 기자]  바르셀로나의 '판타스틱 4' 중 한 명인 호나우딩요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라고 현지 소식통이 전해 왔습니다.

'외계에서 온 미드필더'라는 별명을 가진 호나우딩요는 2006, 2007년 UEFA컵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고, 2006년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올해의 선수상을 탄 선수입니다.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인 호나우딩요는 세계적으로 많은 팬이 있습니다.

다음 시즌 바로셀로나의 대대적인 선수 개편으로 바로셀로나를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브라질 출신 현존 탑 클래스의 미드필더를 잡기 위해 유수의 많은 구단이 러브콜을 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소식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구단이 있는데요, 바로 첼시입니다. 첼시는 호나우딩요를 영입해 공격력과 미드필드를 더욱 강화하고 싶어합니다.

과연 첼시는 호나우딩요를 영입할 수 있을지도 관건이지만, 호나우딩요가 첼시 유니폼을 입고 '마술'을 부릴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TRANSFER RUMOURS : 오늘의 이적설 (아래 1M은 백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20억 원입니다.)

리버풀의 감독 라파엘 베니테즈가 바르셀로나의 프랭크 레이카르트 감독을 대신할 감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 발렌시아 그리고 AT마드리드에서도 그를 원하고 있습니다. (Various)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에 엄청난 선수 개편을 할 것이며, 이에 따라 호나우딩요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12m이상의 가격으로 떠날 것으로 보여 첼시가 분주해졌습니다. (The Sun)

그러나 첼시는 바르셀로나의 최대 유망주 중 하나인 10대의 스트라이커 가이 애슐린에게 더 관심이 있습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 스카우터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Daily Star)

골키퍼 벤 포스터에게 들어온 챔피언십 클럽들의 임대 제의를 감독 알렉스 퍼거슨은 거부했습니다. (Daily Mirror)

마크 슈와처는 현재 불안정한 아투르 보루치 골키퍼를 대신할 셀틱의 최선의 선택입니다. - 아스톤빌라에서 그를 노리고 있습니다. (Daily Mirror)

스토크의 매니저 토니 풀리스는 뉴캐슬의 스트라이커 숄라 아메오비의 임대가 다가오면서 프리미어리그 순위 상승에 대한 희망을 가질 것입니다. (Various)

뉴캐슬은 아마도 아메오비를 대체할 인물로 웨일스의 21세 이하 대표팀 일원인 샘 보크스를 여름에 본머스에서 영입해 올 것입니다. (The Independent)

더비 카운티는 임대중인 호삼 갈리를 시즌이 끝나면 2m에 완전 영입을 제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Daily Star)

볼튼의 감독 개리맥슨 감독은 아마도 1월 이적시장에서 영입에 실패한 블랙번의 스트라이커 제이슨 로버츠에게 또다시 이적을 제의할 것입니다. (The Independent)

분데스리가의 볼프스 부르크는 셀틱의 미드필더 마시모 도나티에게 여름에 이적제의를 할 수도 있습니다. (Daily Record)

OTHER GOSSIP : 유럽축구 '말말말'

LA갤럭시의 데이비드 베컴은 이번 100번째 국가대표 경기 출전이 마지막이 아닐 것이며 파비우 카펠로 감독의 장기적인 계획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Daily Star)

에두아르두는 마틴테일러가 지난달 자신에게 부상을 입힌 뒤 사과를 받은 기억이 없다고 밝히면서 마틴테일러가 방문 해 주길 원하고 있습니다. (Daily Mirror)

선더랜드는 토요일에 있을 웨스트햄과의 경기에 카를로스 에드워즈와 켄와인 존스를 출전시키기 위해 트리니다드 토바고 축구협회와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Various)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아스날의 주장 윌리엄 갈라스는 아스날에서 친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업무적인 관계에 더 가까워요." "정말 전 클럽이었던 첼시에서는 다들 친했습니다. 그들을 다시 보는 일은 항상 저를 기쁘게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The Independent)



황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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