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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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신화 에릭, ‘CHEER UP' 커버댄스 소화 '춤신춤왕'

기사입력 2017.01.25 13:24 / 기사수정 2017.01.25 13: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화가 온몸을 내던진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원조 예능돌 신화가 출연해 걸그룹 댄스 대결을 펼친다.
 
지난주에는 추억의 댄스 신고식부터 역대 히트곡 메들리까지 거침없는 예능감을 뽐냈다. 이번 주 방송되는 신화 2탄 역시 상상 초월 미션과 웃음으로 예능 신화를 쓸 계획이다.
 
이날 신화는 팬의 요청으로 후배 아이돌 커버댄스에 도전했다. 즉석에서 신화 배 걸그룹 커버 댄스 대결까지 펼쳐져 녹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신화 공식 댄스담당 민우는 트와이스 커버댄스에 도전해 신인 아이돌 못지않은 상큼함을 뽐냈다. 춤신춤왕 에릭은 온몸을 내던진 정체불명의 ‘CHEER UP' 커버댄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앤디는 필에 만취한 I.O.I 커버댄스를 선보이며 내재되어 있던 비글미를 모두 방출했다. 민우는 “앤디는 어떤 음악이 나와도 묘사한다, 음악을 가리지 않는다”고 무한 칭찬을 했지만 정작 앤디의 무아지경 막춤이 계속되자 민우를 비롯한 멤버들 모두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신화는 19년 아이돌 인생 처음으로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신화의 역대 히트곡들 중에서도 명곡으로 꼽히는 ‘Wild Eyes' 2배속 댄스를 시도했다. ‘Wild Eyes'의 시그니처 안무인 ’의자춤‘을 빠른 박자에서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 지켜보던 MC들 마저 “신화의 2배속 댄스는 큰 감동이다”라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25일 오후 6시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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