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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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 오늘(24일) 세번째 싱글앨범 '잘됐으면 좋겠어' 발매

기사입력 2017.01.24 12:5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시니(sinny)가 짝사랑 이야기로 세번째 싱글 '잘됐으면 좋겠어'를 발매했다.

지난해 발매한 시니의 싱글앨범 '터벅터벅'은 틀에 박힌 일상 속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 헤매는 모습을 표현한 노래 모습을 그렸다면, 24일 공개된 '잘됐으면 좋겠어'는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얼마 안된 친구 일명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의 옆에서 슬픔을 달래주고 위로해주며 생긴 감정을 수줍게 말하는 고백송이다. 

어려운 시국에 혹시나 잃어버렸을지도 모르는 가슴설레이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시니만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함께 담았다.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로 귀에 속삭이듯 노래하는 것이 특징인 시니는 앞서 발표한 싱글앨범 '터벅터벅', 'mood4luv'를 통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2016년 3월 유튜브 채널 Sinny TV를 통해 이하이의 '한숨'을 남자버젼으로 커버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중국 등 해외의 많은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시니는 '잘됐으면 좋겠어' 발매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3월 더 가슴 설레는 풋풋한 사랑 노래를 발표할 계획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B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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