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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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강하늘 '재심' 메인포스터…사건의 진실과 두 남자의 진심

기사입력 2017.01.24 09:46 / 기사수정 2017.01.24 09:5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이 메인 포스터와 함께 '그날의 진실' 영상을 공개했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다.

공개된 '재심' 메인 포스터는 정우-강하늘 두 남자 배우의 브로맨스가 빛난다.

'내가 얘기해줄게. 너 살인범 아니라고'라는 문구와 함께 변호사 준영(정우 분)의 심지 곧은 시선과 피해자 현우(강하늘)의 어린 아이 같은 울음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재심'은 정우와 강하늘, 두 남자 배우의 조합이 영화의 중요한 키 포인트로 작용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그날의 진실 영상에서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살인사건의 전말을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의 공분을 일으켰던 일명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서는 이번 영상은 '재심' 스토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 동안 감옥살이를 해야만 했던 현우의 사연, 더불어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이 현우에게 다가가는 순간이 공개되며, 두 남자의 브로맨스를 예고한다.

특히 그날의 진실 영상은 스틸과 영상을 적절히 조합해 뉴스 형식으로 제작, 누리꾼들이 '재심'의 스토리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선보이는 특별 컨텐츠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재심'은 최근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등을 통해 포털사이트 검색순위를 장악하며 2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재심'은 2월 16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오퍼스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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