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허각이 미니 5집 음반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허각은 24일 0시 공식 팬카페 및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는 '허각 2017.01.31 미니5집'이라는 문구와 함께 허각의 옆모습으로 보이는 그림자가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허각이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2015년 11월 공개한 네번째 미니앨범 '겨울동화' 이후 1년 2개월여만. 미니 5집의 발매에 앞서 허각은 지난해 7월 플랜에이 프로젝트 앨범 'PLAN A EPISODE'를 통해 에이핑크 은지와 함께한 '바다', 데뷔 전 빅톤의 가칭이였던 플랜에이 보이즈와 호흡을 맞춰 지난해 9월 선보인 '#떨려'로 팬들과 만나왔다.
긴 공백기를 깨고 허각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 오랫동안 그의 새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도 환영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앞서 허각은 지난 5일 생일을 맞아 7일 서울 서교동의 한 공연장에서 진행한 생일 기념 공연형 팬미팅 '각별한 신년회'에서 팬들에게 "1월말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허각은 오는 31일 미니 5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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