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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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스틸러' 심형탁, 몰래드라마 신고식에 '당황+궁금증 폭발'

기사입력 2017.01.23 23:2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심형탁이 몰래드라마 신고식을 치렀다.

23일 방송된 SBS '씬스틸러 - 드라마 전쟁'에서는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애드리브 실력을 뽐냈다.

이날 심형탁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평소 친분이 있는 이시언과 차 안에서 얘기를 나눴다. 그때 갑자기 이규한이 운전석에 올라타더니 형사드라마를 시작했다.

이시언 역시 돌변해서는 심형탁을 막내 형사로 대했다. 심형탁은 예고 없이 들어온 이규한과 이시언의 상황극에 멍한 얼굴로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막내 형사 캐릭터에 몰입했지만 몰래드라마 중에도 궁금한 점을 참지 못하고 그때그때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달걀 사재기범을 잡아야 한다는 사실에 "요즘 달걀이 비싸서 그런 거냐"고 하는가 하면 미란다 원칙을 외우다가 "무슨 원칙이라고 한 거냐"고 되묻는 등 질문세례를 쏟아내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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