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진구가 유이를 스파이로 의심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19회에서는 박건우(진구 분)가 이세진(유이)을 스파이로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건우는 이세진이 자신과 문희정(남기애)이 거짓말한 사실을 알고도 모른척하자 문희정에게 은밀한 지시를 내렸다.
문희정은 이세진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이세진의 컴퓨터를 살펴보고는 박건우에게 "수상한 기미는 없다"고 보고했다.
이세진은 누군가 컴퓨터를 만진 사실을 알고 김작가(심이영)에게 도움을 청했다. 김작가는 이세진의 컴퓨터에 원격감시 프로그램이 설치된 사실을 알려줬다.
이세진은 그제야 박건우가 자신을 서이경(이요원)이 보낸 스파이로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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