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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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박서준, 고아라에 입맞춤 후 쓰러졌다

기사입력 2017.01.23 22:0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화랑' 박서준이 고아라에게 입을 맞춘 후 쓰러졌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11회에서는 낙마한 선우(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가 낙마하자 깜짝 놀라 달려간 아로(고아라)는 "이러는 게 어딨어. 오라버니가 오라버니가 아니어서 좋다고 말도 못했는데"라며 펑펑 울었다. 이어 아로는 "가슴이 뛰고 미칠 것 같은 날이 많았다"며 고백했다.

그때 선우가 일어나 아로에게 입을 맞췄다. 이에 당황한 아로는 "오라버니. 그니까 나는"이라며 변명하려 했고, 선우는 그런 아로에게 다시 다가갔다. 하지만 선우는 그대로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다.

아로는 "맥은 괜찮은데 왜 안 일어나. 설마 깨서 기억 못하는 건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면서도 깨지 않는 선우를 걱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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