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막내 서현이 단독 콘서트, 대견하고 장해"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서현의 첫 단독 콘서트를 응원했다. 

서현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아티움에서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 'Love, Still – Seohyun'(러브, 스틸 – 서현)을 개최한다. 

이와 관련, 태연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우리 막내 서현이 단독 콘서트 해요. 너무 대견하고 장하고 보고싶고 궁금하고. 아직도 널 많이 사랑해, 서현아. 언니가 더 나아지고 꼭 좋은 모습으로 널 보러갈게. 준비 잘 하고 우리 서현이 공연할 때 공연장 건조하지 않게 잘 부탁드려요. SM"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서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현이의 단독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3일동안 저와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 준비 됐나요?"라는 글을 올리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공연 타이틀 'Love, Still – Seohyun'은 사랑하는 순간들의 스틸컷 같은 공연임을 표현했다. 서현의 첫 솔로 앨범이 ‘사랑’을 테마로 한 곡들로 이루어진 만큼, 콘서트 역시 ‘사랑’에 대한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 한 편의 로맨스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도록 연출할 예정이다. 
 
‘Love, Still – Seohyun’의 티켓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