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3.24 09:27 / 기사수정 2008.03.24 09:27
박지성은 23일 영국 멘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가진 '2007-200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 선발 및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이날 경기에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 16일 더비 카운티와의 경기에 출전해 남다른 움직임을 보이던 박지성은 20일 볼턴 원더러스와의 경기에 결장하더니 리버풀과의 중요한 일전에도 결장하면서 2경기 연속 결장하게 되면서 팀내에서의 입지가 좁아졌다.
이날 결장한 박지성은 24일 맨체스터를 출발해 프랑스 파리를 경유해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북한과의 경기가 열리는 26일 중국 상하이로 이동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박지성이 결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웨스 브라운의 선제골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추가골, 루이스 나니의 결승골에 3:0 대승을 거뒀다.
박지운(park@footballcorea.com) /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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