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서준 日 매거진 표지 장식...사인회·팬미팅 요청 봇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박서준을 향한 일본의 관심이 뜨겁다.
 
훈훈한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박서준은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에서 ‘마녀의 연애’,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의 작품이 방영되면서 팬층을 넓혀온 박서준은 최근 발행된 일본 월간지 ‘한류피아(韓流ぴあ)’ 2월 호 표지를 장식했다.
 
박서준이 표지를 장식한 ‘한류피아’는 2006년부터 발간된 한류 전문 잡지로 한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이다. 지난 21일 발매된 2월 호에는 오는 3월 일본 DATV에서의 ‘화랑’ 방송을 앞두고 뜨거운 인기과 관심을 얻고 있는 박서준의 커버 인터뷰와 특별 브로마이드가 실렸다.

인터뷰에서 박서준은 ‘화랑’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촬영 에피소드 등을 소개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전에도 박서준의 일본 내 인기는 심상치 않았다. 앞서 일본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 ‘마녀의 연애’,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박서준이 출연한 작품들이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지 언론 인터뷰는 물론 사인회, 팬미팅 요청까지 꾸준히 받아왔다. 3월 일본 정식 방송을 앞둔 드라마 ‘화랑’에 대한 기대감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박서준은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화랑’에서 주인공 선우 역을 맡아 이름도 없던 천인이 진정한 화랑으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려내고있다. 현재 영화 ‘청년경찰’ 촬영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키이스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