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불어라 미풍아'의 시청률이 다시 상승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19.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0%)보다 5.3%P 상승한 수치다. 자체 최고 시청률(19.5%)보다는 0.2%P 낮다.
이날 '불어라 미풍아'에서 신애(임수향 분)와 청자(이휘향)는 대훈(한갑수 분)을 정신이상으로 몰아갔다.
이어 박신애는 장고(손호준)를 해외연수 보내라고 지시했지만, 장고는 거절했다. 장고는 화를 내는 금실(금보라)에 "여기에서도 할 일이 많다"고 했다.
이후 장고는 김미풍이 누명을 쓰게 된 이유가 신애의 사주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장고는 이를 김미풍에게 알리며 진전되는 전개를 예상하게 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한 SBS 'K팝스타 더 라스트 찬스'는 12.2%, KBS '개그콘서트'는 9.3%로 집계됐다. 주말드라마 1위인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34.8%를 나타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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