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드림웍스 전용덕 감독 출연, 이병헌과 아카데미 회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슈렉', '쿵푸팬더' 등을 탄생시킨 드림웍스의 전용덕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 제작진은 게스트의 힌트를 주며 모시기 어려운 분이다. 해외에서 직접 영상 메시지를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카메론 디아즈의 모습에 더빙으로는 "이 분한테 특별한 것을 배운 적이 있다. 저의 춤 선생님이다"고 말했다. 

이어 잭 블랙의 영상에서 잭 블랙은 "완전 대박 쉽게 만날 수 없는 분이다. 저를 탄생시켜준 사람이다. 개인적으로 감사한 분이다. 이분이 다니느 회사가 딱 창의력에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영상에서는 "이분이 올해 아카데미 신규 회원으로 위촉됐다. 박찬욱, 이병헌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멤버들은 드림웍스에서 일하는 분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어 '쿵푸팬더'의 포와 메이메이 인형, '슈렉'의 슈렉, 피오나 공주 인형이 출연해 멤버들의 아빠 미소를 자아냈다. 

게스트는 '슈렉', '쿵푸팬더', '트롤' 등을 탄생시킨 애니메이션 촬영감독 전용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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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