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강호동, 금귤 지키려다 분실 '멘붕'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강호동이 멘붕에 빠졌다. 

2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는 과일을 지켜야 하는 기상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1등을 해 금귤을 얻은 강호동은 "살짝 어지럽다"며 "나 어차피 탈락 아니냐"고 했다. 이에 이수근은 "연기를 들리게 하냐"고 비웃었다. 

궁금한 은지원은 계속 지켜봤고 강호동은 "도와달라"며 "재미를 위해서가 아니라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은 "난 잃어버렸다"며 "금귤을 잃어버렸다"고 멘붕에 빠졌다. 

강호동은 금귤을 숨기고 싶어 천정의 작은 구멍에 넣었고 더 깊숙히 안쪽으로 숨기려다 금귤이 구멍 안으로 떨어지고 만 것. 결국 강호동은 오열을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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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