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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세정·조정치·딘딘·신지애, 예측불허 반전쇼 (종합)

기사입력 2017.01.22 18:37 / 기사수정 2017.01.22 18:44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세정, 조정치, 딘딘, 신지애가 반전의 연속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 호빵왕자에 맞선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꾸며졌다. 

1라운드 첫 대결은 파티여왕 베짱이와 워커홀릭 개미소녀였다. 두 사람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통해 풍부한 감성과 함께 끝없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접전을 펼친 두 사람의 대결에서 승자는 베짱이었다. 

이에 따라 공개된 개미소녀의 공개는 구구단 세정이었다. 세정은 이선희의 '한바탕 웃음으로'를 선곡해 당차고 에너지 넘치는 보컬을 선보였다.

두번째 대결은 거친남자 카우보이와 애교쟁이 꼬꼬마 인디언이었다. 두 사람은 박강성의 '장난감 병정'을 선곡해 정확한 음정과 깊이 있는 음색을 통해 막상막하의 대결을 선보였다. 

대결의 승자는 꼬꼬마 인디언이었다. 이에 공개된 카우보이의 정체는 조정치였다. 그는 강산에의 '예럴랄라'를 선곡해 흥겨우면서 경쾌한 무대를 선사했다. 평소 기타리스트의 모습을 보여온 조정치의 반전 가창력이었기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조정치는 예비 아빠로서 아이에게 선물 같은 무대에 대한 수줍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세번째 대결은 2017년 꽃길만 걸으세요와 비광과 당신의 이야기의 대결이었다. 이들은 플라워의 '애정표현'을 선곡해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대결의 승자는 꽃길이었다. 꽃길은 7표 차의 접전으로 승리를 안게 됐다. 비광은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선곡하며 미성과 함께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를 선사했다. 

비광의 정체는 바로 딘딘이었다. 딘딘은 방송에서의 재간둥이 모습과 달리 차분하고 감미로운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딘딘은 "진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마지막 대결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하장과 새해 새댁 꼬꼬댁이었다. 박혜경의 '안녕'을 선곡한 두 사람은 매력 넘치는 음색으로 싱그러운 무대를 펼쳤다. 

대결의 승자는 꼬꼬댁이었다. 연하장은 솔로곡 무대로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을 선곡했고 이에 따라 공개된 정체는 바로 프로골퍼 신지애였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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