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 "'도깨비' 촬영, 오전에 끝…바로 콘서트 합류"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곧장 콘서트에 합류한 사실이 공개됐다. 

2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그룹 비투비 세번째 단독 콘서트 '비투비 타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육성재는 21일 오전까지 드라마 촬영을 진행한 사실이 알려졌다. 육성재는 "형들과 회사가 드라마를 마지막까지 잘 찍을 수 있게 내게 많이 맞춰줬다. 드라마도 잘 찍을 수 있었고 콘서트 준비도 무리 없이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은광은 "육성재도 개인 공약이 있었는데, 이번엔 바빠서 준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육성재는 "다음 콘서트 때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혁은 콘서트를 앞두고 발목을 접질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혁은 "콘서트를 열흘 앞두고 부상을 입었다. 매일 물리치료를 받으며 연습했다.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콘서트 하는데 지장 없을 정도로 나았다. 데뷔 이후로 이렇게 열심히 춤 연습을 한 적이 처음이다"고 말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서예진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