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정승환, 임슬옹이 연이어 듀엣파트너에게 거절당했다.
20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37회에서는 린, 정승환, 임슬옹이 듀엣파트너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린에 이어 정승환, 임슬옹까지 듀엣파트너를 찾기 위해 한 여고생을 찾아왔다. 세 사람은 여고생에게 마이크를 내밀었다. 여고생의 선택은 바로 린. 선택을 받지 못한 정승환, 임슬옹은 좌절했다.
이어 정승환은 또다시 듀엣파트너를 찾아갔지만, 그 곳에도 임슬옹이 있었다. 김연지까지 함께였다. 정승환과 임슬옹은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며 매력을 어필했지만, 이번에도 선택받지 못했다. 두 사람은 "우리 둘이 부를까?"라면서도 "이제 안 마주쳤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바람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임슬옹은 스튜디오에서 "촬영할 때 처음 만났는데 정말 가까워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승환 역시 "정말 반가웠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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