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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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임슬옹·정승환, 연속 거절 당했다 '시무룩'

기사입력 2017.01.20 22:0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정승환, 임슬옹이 연이어 듀엣파트너에게 거절당했다.

20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37회에서는 린, 정승환, 임슬옹이 듀엣파트너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린에 이어 정승환, 임슬옹까지 듀엣파트너를 찾기 위해 한 여고생을 찾아왔다. 세 사람은 여고생에게 마이크를 내밀었다. 여고생의 선택은 바로 린. 선택을 받지 못한 정승환, 임슬옹은 좌절했다.

이어 정승환은 또다시 듀엣파트너를 찾아갔지만, 그 곳에도 임슬옹이 있었다. 김연지까지 함께였다. 정승환과 임슬옹은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며 매력을 어필했지만, 이번에도 선택받지 못했다. 두 사람은 "우리 둘이 부를까?"라면서도 "이제 안 마주쳤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바람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임슬옹은 스튜디오에서 "촬영할 때 처음 만났는데 정말 가까워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승환 역시 "정말 반가웠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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