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이 높은 평점을 받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공조'는 개봉 첫날 15만1636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역대 1월 개봉작 중 '수상한 그녀'(개봉 첫날 14만2843명 / 최종 865만9340명),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개봉 첫날 11만3443명 / 최종 387만2015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가볍게 뛰어 넘었다.
'공조'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까지 실관람객 평점에서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공조'는 지난 19일 오후 5시 기준 CGV 골든에그 지수 97%, 롯데시네마 관람평점 9.1점, 메가박스 관람평점 8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800여 명의 관객과 함께한 '공조의 날 초대형 쇼케이스'의 현장 분위기와 폭발적 반응으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관객 추천 영상은 배우들의 역대급 팬서비스부터 진솔하고 유쾌한 모습까지 고스란히 담아내기도 했다.
지난 18일 개봉한 '공조'는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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