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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플라이업에 새 둥지…"'추리의 여왕'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01.20 11:4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최강희가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일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강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에 최강희는 배우 이보영, 류수영, 유인영, 김서형과 한솥밥을 먹게된다.

또 최강희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KBS 2TV 새 드라마 '추리의 여왕'에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만약 최강희가 '추리의 여왕'에 출연하게 되면, 지난해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이후 약 1년 만의 복귀가 되는 셈.

최강희에게 제안이 간 설옥은 학창시절 애거사 크리스티를 꿈꾸는 추리 문학소녀로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경찰 시험을 준비를 했지만, 일찌감치 결혼한 탓에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남편을 검사로 만드는 데 청춘을 바친 인물이다. 남편의 무관심과 시어머니, 시누이의 구박 속에 살다가 새로 부임한 동네 파출소장을 만나 왕년의 추리력을 발휘하게 될 예정.

'추리의 여왕'은 경찰을 꿈꿔 온 검사 부인 설옥이 열혈 형사와 완벽한 파트너로 협업을 펼치며 각종 사건들을 추리하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2016년 'KBS 미니시리즈 경력작가대상 극본 공모전' 당선작이며 '굿 닥터', '힐러'의 김진우 PD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추리의 여왕'은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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